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스널 컬러 (문단 편집) === 파운데이션 언더톤과는 다르다 === * '''피부색, 파운데이션의 웜톤/쿨톤과 퍼스널 컬러의 웜톤/쿨톤을 혼동하여 생기는 오해''' [[파운데이션(화장품)|파운데이션]] 색상에서는 옐로우 베이스의 피부톤을 웜톤(W), 핑크 베이스의 피부톤을 쿨톤(C),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피부톤을 뉴트럴톤(N)이라고 하며[* 간혹 퍼스널 컬러에 있는 톤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뉴트럴톤은 '''퍼스널 컬러에 없는''' 톤이다. ][* 파운데이션은 올리브톤도 있다.], 어두울수록 숫자가 점점 늘어난다. 이와 달리 퍼스널 컬러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말하는 것이지 피부색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. 따라서 타고난 피부 색, 햇빛에 탄 피부색, 혹은 혈색, 핏줄색, 머리카락색, 눈동자색 등'''만''' 보고는 내가 웜톤인지 쿨톤인지 알 수 없고, 색을 직접 대 봐야만 알 수 있다.[* 눈 색깔과 머리카락 색 등이 전체적인 피부색이랑 안 어울리는 경우도 있는데다가 황인과 흑인은 머리카락이나 눈동자 색의 다양성이 낮아서 큰 의미가 없기도 하다. ] * '''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웜톤 퍼스널 컬러가, 밝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쿨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것이라는 오해'''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. 이런 오해에 기반하여 웜톤을 기피하고 쿨톤이 되고 싶어하는 '쿨톤병'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.[* 인터넷에 찾아보면 사례가 꽤나 있다. [[https://www.instiz.net/name?no=21127206]] 특징 정리: [[https://theqoo.net/total/1054679471]] 심지어 여름 쿨톤인 당사자를 친구가 가을 웜톤으로 생각하게 만들려고 한다는 썰도 있다! 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p_color&no=48230]]] 피부의 밝기와는 상관없이 웜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수도 있고, 쿨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수도 있다. 게다가 언더톤의 옐로우/핑크 베이스와도 관련이 없는 사실이다. 파운데이션의 밝기는 숫자가 늘어날수록 어두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웜톤 언더톤이면 어둡고 쿨톤 언더톤이면 밝은 것이 아니다. 가령 1W는 밝은 옐로우 베이스 파운데이션이며, 9C는 어두운 핑크 베이스 파운데이션이다. * '''웜톤 언더톤을 가진 사람은 웜톤 퍼스널 컬러가, 쿨톤 언더톤을 가진 사람은 쿨톤 퍼스널 컬러가 어울릴 것이라는 오해''' 또 다른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. 파운데이션이나 피부색의 옐로우 베이스를 웜톤 언더톤, 핑크 베이스를 쿨톤 언더톤이라고 하는 것은 맞으나, 파운데이션 색상을 나누는 언더톤과는 달리, 퍼스널 컬러에서의 웜톤과 쿨톤은 '어떤 옷 색상, 화장 색조'가 나에게 잘 어울릴 것인지를 찾는 것이므로 파운데이션의 옐로우 베이스, 핑크 베이스 언더톤과는 관련이 없다. 즉 둘은 별개의 개념이기 때문에 자신의 퍼스널 컬러의 웜톤/쿨톤과 파운데이션의 웜톤/쿨톤이 반대일 수도 있다. [* 예를 들어 퍼스널 컬러에서는 여름 쿨톤이었는데 파운데이션은 21호 웜톤이 맞는다든가 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다. ] '''웜톤의 색은 혈색을 더해주고, 쿨톤의 색은 혈색을 빼는 역할을 한다.''' 그래서 통상적인 편견과는 반대로, 오히려 웜톤이 쿨톤색을 써서 더 하얘 보이고 쿨톤이 웜톤색을 써서 더 어두워 보이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. 즉 육안으로 보이는 피부톤만 보고 웜/쿨톤을 판단할 수는 없다. * '''업계가 마케팅으로 잘못된 사실을 퍼뜨림''' [[파일:attachment/퍼스널 컬러/bs.jpg]] 한국 화장품 업계에서 이 개념을 마케팅용으로 처음 들여올 때 위 짤처럼 퍼스널 컬러와 파운데이션 언더톤 개념을 섞어서 홍보하는 바람에 각종 오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. 그래서 유독 여기에 대해서 오해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편이다.[* 실제로 웜톤인데 금색보다 은색이 더 나았다는 경우가 있었다. 이런 경우는 금색과 같은 진한 노란색 계열이 애초에 안받거나 어둡고 진해서 안받는 것이다. 이런 경우, 금색보다는 로즈골드색이 좋다.] [[라네즈]]에서 전문가와 함께 만든 퍼스널 컬러 카드를 만들기도 했지만 대중성은 위의 오보들보다 떨어진다. 지금은 예전보다 인식은 나아진 편이지만 뷰티 잡지에서도 쿨톤에게 주황색 립스틱을 추천하는 오류를 저지른다. 화장품 업계에서 말하는 '~톤 감별사', '~톤 감별립', '~톤 유명템'이라고 알려진 제품들이 나에게 어울리는 색들과 같은 톤이라고 해서 그 화장품도 나랑 무조건 어울릴 거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. 웜 색조가 쿨으로, 웜 소프트(가을) 색조가 봄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도 매우 많고, 설령 그 톤 색조가 맞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어울리는 색이 다르고[* 예를 들면, 같은 범위의 쿨톤 색조여도 분홍색은 안 어울리는데 빨간색만 어울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.][* 그리고 웜톤 립 중에 완전히 주황 계열(오렌지), 쿨톤 립 중에 보라색 계열의 색(포도주마젠타)은 그 톤 내의 사람들에게도 진입 장벽이 정말 높은 색이다.], 사람마다 화장품 발색도 다르기 때문이다. 게다가 화장품은 이목구비와 피부색의 영향을 옷보다 많이 받기 때문에 어울리는 옷 색상 범위와 화장품 색상 범위는 약간 다를 수 있다. 따라서 ~톤 화장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이 어울린다고 해서 내가 무조건 ~톤인 것도 아니고, 안 어울린다고 해서 내가 ~톤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. 그러므로 화장품 업체나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~톤 화장품 목록을 그냥 맹신하기보다는, 이것저것 직접 발라보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